신디 크로포드.왼쪽:조작 의혹에 휩싸인 사진, 오른쪽:지난달 밸런타인데이 때 사진.
신디 크로포드 측이 조작됐다고 주장하는 사진. 트위터


비키니 차림의 신디 크로포드.TMZ 캡처
지난달 15일 포토샵 처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낳았던 미국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49)의 비키니 사진과 관련, 크로포드 측이 ”조작됐다”며 강력 반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인 TMZ에 따르면 신디 크로포드의 멕시코판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Mexico) 사진을 찍은 존 루소(John Rosso)가 크로포드의 사진을 도난당했고 조작됐다고 법무팀의 편지를 통해 밝혔다. 또 “사기(fraudulent)”라고 말했다. 사진을 훔친 쪽이 복부를 쭈글쭈글 볼품없이 손질했다는 것이다.

크로포드의 남편 랜들 거버(Randle Gerber)는 조작 근거로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휴가 때 비키니 차림의 크로포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크로포드 측은 사진을 삭제하거나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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