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인 TMZ에 따르면 신디 크로포드의 멕시코판 마리 끌레르(Marie Claire Mexico) 사진을 찍은 존 루소(John Rosso)가 크로포드의 사진을 도난당했고 조작됐다고 법무팀의 편지를 통해 밝혔다. 또 “사기(fraudulent)”라고 말했다. 사진을 훔친 쪽이 복부를 쭈글쭈글 볼품없이 손질했다는 것이다.
크로포드의 남편 랜들 거버(Randle Gerber)는 조작 근거로 지난달 밸런타인데이 휴가 때 비키니 차림의 크로포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크로포드 측은 사진을 삭제하거나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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