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할아버지’

배우 박하선 할아버지가 육군 대령 출신인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 후보생이 되기 위해 신체검사와 면접, 체력테스트를 받는 예비 후보생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이지애, 안영미, 에프엑스 엠버,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부사관 후보생 면접에서 지원 동기를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 직업 특성상 역할만 해봤었지 군인이라는 직업은 먼 직업이라 돼 보고 싶어 지원했다”며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는데 어렸을 때 같이 살았을 당시 정리정돈도 잘하시고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궁금하다”고 할아버지를 언급했다.

앞서 박하선은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신체검사를 통해 키와 몸무게를 공개했다.

김지영은 162cm에 56kg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이 차이가 났으며 윤보미는 163cm에 50kg, 이다희는 176cm에 55kg,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할아버지, 대단한 분이셨구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할아버지, 대령 출신 멋지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할아버지, 어쩐지 박하선도 씩씩해보이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캡처(박하선 할아버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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