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SBS 드라마 ‘달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아이유가 ‘달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최종 낙점됐다”고 달의 연인 아이유 캐스팅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로엔트리 관계자는 “아이유가 ‘달의 연인’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달의 연인’은 중국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대 평범한 직장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한국적인 이야기로 각색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김규태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내년 9월 SBS에서 방송 예정.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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