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솔미(39)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KBS는 “박솔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에서 대형로펌 금산의 소속변호사 장해경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박솔미가 맡은 장해경 역은 법조계 신화를 쓴 아버지를 둔 무남독녀로 미모와 스펙, 남다른 승부욕까지 지녔다. 박솔미는 박신양과 적대적 협력관계가 되어 용호상박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파격적으로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의뢰인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싸우는 고군분투기다. 앞서 박신양(48), 강소라(26), 류수영(37)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3월 첫 방송 예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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