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이 서촌 여대생만 성폭행 후 살해한 게 아니었다. 과거에도 연예인 지망생을 강간한 파렴치한이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남규만(남궁민)을 강간치상 혐의로 법정에 세우겠다고 말한 서진우(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건은 남규만이 연예인 지망생 송아영을 강간하고도, 송아영을 교묘하게 꽃뱀으로 몰아서 덮은 사건.

과거 남규만은 송아영의 매니저로부터 스폰 제의를 받았고, 송아영을 자신의 노리개로 이용했다. 남규만은 송아영에게 돈을 던져주며 “우린 원해서 한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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