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을 통해 최고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보검이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보검은 4일 삼청동 카페에서 한 매체와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응답하라 1988’ 후일담을 털어놨다.

이날 박보검은 언제 덕선의 남편인 것을 눈치챘냐는 질문에 “19, 20화 대본을 보고 알았다. 이전까지 당연히 정환이가 남편인 줄 알았다”며 “촬영 막바지 쪽대본을 받을 때 제작진 실수로 성인 이미연 김주혁 선배님의 대본이 제게 잘못 전달됐다. 그 때 택이가 덕선이의 남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다”고 답했다.

이어 “대본에는 성인 택과 덕선이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며 “먼저 찍은 덕선과의 키스신도 꿈이라고 생각했고, 남편이 택으로 쏠렸지만 마지막에 정환으로 돌아서는 반전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대본을 보고 택이가 남편인 것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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