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이상형 양조위, 코피날 정도로 좋다? “80세 돼도 결혼할 수 있다” 깜짝

‘한예리 이상형 양조위’

배우 한예리가 영화배우 양조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한예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예리는 상형 질문을 받고 “되게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네티즌들이 양조위를 언급하자 한예리는 “양조위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제일 좋아하는 배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예리는 “그분이 80세가 되도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 드라마 ‘화양연화’에서 너무 좋았다. 생각하니 코피가 날 것 같다”며 양조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한예리는 20년 동안 한국 무용을 전공한 무용수 출신답게 수준급의 춤 실력을 뽐냈다. 한예리는 흥이 나는 소고춤을 시작으로 승무, 부채춤, 살풀이 등을 선보였고, 춤의 유래와 특징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 시청자들에게 한국 무용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줬다.

또 한예리는 채팅창을 수시로 확인하며 쏟아지는 질문과 반응에 정성스레 답변했다. 그러던 중 한예리는 “소통을 더 잘 하고 싶은데 그러려면 한복을 벗는 게 낫겠다” 면서 저고리를 벗었다.

이때 한예리가 저고리를 벗으면서 마이크가 같이 벗겨져 잠시 소리가 멀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이 한예리의 흰색 티셔츠를 보면서 “내복 아니냐”고 묻자 한예리는 “히X텍 아니에요”라고 손사래치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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