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제작진에 따르면,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은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두사람은 설날이면 빠질 수 없는 떡국을 떠올리고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한 김숙은 이내 각종 조미료와 엄청난 양의 마늘까지 투하해 오묘한 떡국을 완성했다.

이어 떡국을 맛 본 남편 윤정수의 반응이 탐탁지 않자, 김숙은 “그렇게 인상 쓰고 먹을 거면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망설임 없이 캐리어를 챙겨들고 나가버렸다는 후문.

윤정수를 밖으로 몰아낸 김숙의 떡국은 오는 9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공개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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