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는 하니의 남동생 안태환이 휴가을 맞이해 누나와 함께 보내는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하니는 옷을 갈아입은 동생을 보며 “오, 몸이 좋아졌네? 운동 많이 했나보네”라고 칭찬하며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하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한테 전화가 왔는데, 그때 제가 수입이 없었다. 동생이 자기 방 서랍에 카드를 넣어놨으니 필요한 데 쓰라고 하더라. 내가 힘들 때 기대서 쉴 수 있는 쉼터 같은 동생”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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