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개막한 ‘메이크 인 인디아 위크’ 행사 야외 무대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람객 2만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신화,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한 문화행사에서 발생한 불로 무대가 불길에 휩싸였다. 현지 방송인 ‘타임 나우’는 2만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행사장에서 대피했다고 보도했으며, 인명피해가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행사 주최자인 새바스 조지프는 현지방송 ‘ET 나우’ 인터뷰에서 관람객들이 대피해 안전하다고 말했다. ET 나우는 불길이 거의 잡혔다고 보도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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