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 처음 봤을 때 소름돋아” 대체 무슨 뜻?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

‘예림이네 만물트럭’ 유재환이 이예림에 적극 호감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오후 4시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예림이네 만물트럭’에서는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환상 호흡을 선보인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이경규, 이예림, 유재환이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만물트럭을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시골 어르신들에게 유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전 온라인에 선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 유재환은 “솔직히 예림이를 처음 봤을 때 소름이 돋았다. 이상형에 가까울 만큼 너무 에쁘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예림에 대해 유재환은 “항상 방긋 웃어주고 얘기도 잘 통한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예림 역시 유재환에 대해 “뭘 해도 항상 저부터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신다. 아빠와 다르게 따뜻함이 느껴진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예림에 대한 칭찬을 연발하던 유재환은 자신을 지켜보던 이경규의 눈치를 살피고는 “옆에서 난리가 날 것 같아 이제 그만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유재환은 말이 정말 많다. 우리 딸하고 계속 떠들기만 한다”고 호통치며 시종일관 유재환을 경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경규 딸 이예림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먹는 밥이 제일 꿀맛”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경규, 이예림 부녀는 식당에서 유재환과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특히 몰라보게 예뻐진 이예림의 모습과 유재환의 코믹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림이네 만물트럭’은 오는 2월 17일(수) 오후 4시에 O tvN에서, 밤 11시에 O tvN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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