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대체 누가 형? 쌍둥이 외모 구별법 공개 ‘얼굴형+머리스타일’ 대박

‘슈가맨 량현량하’

가수 량현량하가 ‘슈가맨’에 출연해 쌍둥이 외모 구별법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과 2의 우승자 치타와 트루디, 실력파 보컬 강남과 유성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 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등장했다. 올해로 서른살이 된 량현량하는 자신들의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를 열창하며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후 량현량하는 쌍둥이인 자신들의 외모를 구별할 수 있는 팁을 알려줬다. “두 사람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량하는 “(형)량현이가 더 잘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량현이는 “제가 얼굴이 더 길고, 량하가 더 동글동글하다”며 “머리에 스크래치가 있는 제가 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희열팀의 쇼맨 치타와 강남은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 갔어’를 재해석해 불렀고 총 57표를 얻으며 구피의 ‘많이 많이’를 재해석한 유재석팀의 트루디와 유성은을 꺾었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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