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보름 만에 데뷔 “비랑 싸이? 가요계 후배다” 관계 어땠나 보니 ‘반전’

‘슈가맨 량현량하’

가수 량현량하가 ‘슈가맨’에 출연해 보름 만에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과 2의 우승자 치타와 트루디, 실력파 보컬 강남과 유성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 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등장했다. 올해로 서른살이 된 량현량하는 자신들의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를 열창하며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량현량하는 어린 시절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진영이 군 제대 후 TV를 보다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한 우리가 나오는 것을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량현량하는 당시 부산에서 ‘리틀 토이’라는 그룹명으로 활동하며 춤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이어 량현량하는 “보름 연습하고 곧바로 데뷔했다”면서 당시엔 JYP 엔터테인먼트도 없었고, 소속사의 창설 멤버라고 밝혔다.

량현량하는 “나중에 사옥이 생겨서 갔더니 연습생으로 비, 노을, 별, 임정희가 있었다”면서 “싸이가 가요계 후배이자 군 후임이기도 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또 소속사 후배들과 관계가 어땠냐는 질문에 “애매한 사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슈가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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