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유진 육아 조언 많이 해줘” 어떤 조언?

‘아이가 다섯 안재욱’

배우 안재욱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으로 4년 만에 복귀하는 가운데,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소유진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7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정현정 극본, 김정규 연출, 에이스토리 제작)의 제작발표회가 진행 됐다.

이날 안재욱은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저 혼자만의 능력만이 아니고 다 함께 하고 있다. 한 달 정도 촬영하면서 든든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재욱은 함께 출연하는 소유진에 대해 “작품은 처음이지만 선후배로는 10년 넘게 알아온 사이. 봉사모임 ‘따사모’를 통해 자주 만나다 보니 친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아기가 태어났는데 소유진이 조언을 정말 많이 해줬다. 아기 침대를 사겠다고 했는데 아무 소용 없다며 집에 있는 것 가져다가 쓰라고 했다”며 “그 외 것들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이다.

안재욱은 극 중 아내와 사별한 뒤 두 아이를 홀로 키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밝고 유쾌한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았다.

안재욱, 소유진, 심형탁, 심이영, 임수향, 신혜선, 성훈, 안우연 등이 출연하며,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일(토)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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