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고해

‘복면가왕’의 태권브이로 지목되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과거 가수 박정현에게도 극찬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황치열이 숨은 노래 고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황치열을 음치로 꼽았다. 그러나 반전으로 황치열은 ‘숨은 고수’였다.

황치열은 탈락 후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다. 그의 뛰어난 가창력에 박정현을 비롯한 모든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황치열을 음치로 뽑은 박정현은 “(목소리를 묵혀두는 건) 죄인 것 같아요. 죄”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이후 황치열은 “2007년 SBS 드라마 ‘인연’의 OST로 임재범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투리 때문에 말을 많이 하지 못했다. 박정현과 듀엣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2007년 디지털 싱글 앨범 ‘한번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룹 015B의 객원 보컬로 활동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드라마 ‘대풍수’ OST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황치열 고해

사진 = 서울신문DB (황치열 고해)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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