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 ‘월요커플’ 개리 배신하고 가상 결혼? ‘진백림’ 언급에 당황

‘런닝맨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의 애정 전선에 변화가 생겼다.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개리와 ‘월요커플’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으나 그에게 새 남편이 생긴 것.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송지효가 합동 멀리 뛰기 게임에서 멀리 뛰기를 준비하는 중 멤버들은 그를 방해하기 위해 진백림을 언급했다.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진백림을 언급해 송지효를 당황케 한 것.

지석진은 “백림이가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송지효는 지석진을 만류했지만 유재석이 진백림 공격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실로폰으로 ‘딩동댕’을 쳤고, 송지효는 “이거 안다. 전국 노래자랑”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아니다”라며 음에 맞춰 “진.백.림.멍”이라며 송지효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에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 개리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개리와 송지효는 중국 후난위성TV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天天向上) 녹화를 위해 함께 창사로 출국했고, 이에 중국의 수많은 ‘런닝맨’ 팬들은 공항에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다.

이때 팬들에 둘러싸인 송지효는 개리와 떨어지지 않기 위해 팔짱을 끼거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이며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런닝맨’ 캡처(런닝맨 송지효)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