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열애설 인정 모델 진아름’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열애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 차가 눈길을 끈다.

25일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현재 사귀는 중”이라며 남궁민과 진아름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진아름의 소속사 에스팀 역시 “남궁민과 진아름이 열애 중이다”이라고 밝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다.

진아름과 남궁민은 지난해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혜주 역을 연기했으며 남궁민은 감독으로 참여했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분노조절장애를 지닌 재벌 3세 남규만 역으로 활약해 악역 연기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진아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에도 출연하고 프로젝트 앨범을 발매하는 등 모델테이너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935 엔터테인먼트, 에스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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