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강모연(송혜교 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진은 강모연과 만나기 2시간 전부터 강모연의 병원 앞으로 찾아가 기다렸다.
이를 알게 된 강모연은 놀라며 “왜 벌써 왔냐? 두 시간 남지 않았냐”며 “저 집에 가서 머리 감고 옷도 갈아입고 나오려고 했다”고 당황했다.
이후 두 사람은 강모연의 집으로 향했고 강모연은 “저 오늘 하루 종일 아무 것도 안 먹어서 배가 고프다. 같이 뭐 시켜서 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유시진은 “나 보고 싶었냐?”며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