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배우 황정음이 오늘(26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배우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5개월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황정음의 부케는 절친인 배우 박한별이 받는다. 두 사람은 선화예술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 데뷔 이후에도 남다른 우정을 이어왔다.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 것으로 인해 박한별 또한 결혼설에 휩싸이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박한별이 지금 만나는 사람도 없다. 때문에 결혼 소식을 전할 일도 없다”며 “친구 사이로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축하하는 만큼 오해는 안 하셨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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