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결혼을 발표했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씨와 화촉을 맺는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다.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황정음 측은 지난 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워낙 좋아하고, 황정음이 드라마 촬영 당시 남자친구가 많은 힘이 됐다. 양가 부모님이 열애가 알려진 만큼 결혼을 서둘렀으면 좋겠다고 해서 결혼을 결정했다”며 “두 사람의 믿음 또한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가 출신 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쿠 날씨 너무 좋다 It’s so beautiful out there to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아유미는 함께 슈가에서 활동했던 황정음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유미 황정음 결혼식 참석
사진 = 더팩트 (아유미 황정음 결혼식 참석)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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