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개리와 송지효의 가상 결혼을 희망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2시간 맛 정복기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7개의 숟가락 레이스가 펼쳐졌다. 사전 설문조사로 멤버들이 추천한 일곱 개의 맛집에서 12시간 안에 음식을 클리어하면 미션 성공. 벌칙은 운명의 룰렛판으로 결정되며, 실패한 맛집 수만큼 벌칙 복불복에 참여하는 인원수가 많아진다.
이후 멤버들은 서로에게 주고 싶은 벌칙을 쓰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다른 멤버들이 각종 벌칙을 섭렵한 유재석의 벌칙에 대해 고민하자 “전 한 회 렌즈 끼고 촬영‘이라고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벌칙에 대해 “지효하고 개리하고 ’우결' 찍기”라며 “왜 진백림 씨 하고만 찍어”라며 두 사람의 가상 결혼을 희망했다. 이를 듣던 개리는 “원룸 4평짜리 얻어 달라”고 밝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개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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