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시리즈의 12번째 극장용 영화인 ‘스타트렉 다크니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지난달 31일~지난 2일 전국 607개 상영관에서 50만 7571명을 끌어 모으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는 67만 8312명이다.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더 맥시멈’은 455개 관에서 33만 9969명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동반 출연한 ‘애프터 어스’는 484개 상영관에서 32만 5906명을 동원하며 3위로 진입했다.

김상경, 엄정화 주연의 한국 영화 ‘몽타주’는 28만 6987명을 모으며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개봉 3주차에 180만명을 돌파했다. ‘위대한 개츠비’가 12만 1884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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