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롤러코스터’를 연출한 배우 하정우가 제9회 오사카 아시안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고 CJ E&M이 18일 전했다.

영화 ‘롤러코스터’의 하정우 감독<br>연합뉴스
’롤러코스터’는 하정우가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한류스타 마준규(정경호)가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지난 7일 개막한 영화제는 모두 43편을 초청한 결과 시즈 레데스마 감독의 ‘쉬프트’에 대상을 안겼다.

’롤러코스터’는 오사카 아시안영화제뿐 아니라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프링 쇼케이스 등에 초청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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