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이날 오전 11시 누적 관객수 300만 6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트랜스포머4’는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과 865만 관객을 모은 ‘수상한 그녀’가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엣지 오브 투모로우’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 11일만 3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3일이나 빠르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이후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시카고 사태 후 트랜스포머에 대한 경계와 체포령이 떨어진 데 이어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된 오토봇들의 활약을 담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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