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로 스타반열에 오른 영국배우 테런 에저튼이 영화 ‘독수리 에디’로 한국을 방문한다.

테런 에저튼은 4월7일 개봉하는 영화 ‘독수리 에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휴 잭맨과 우리나라를 찾는다.

메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의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태런 에저튼은 과체중에 돋보기를 써야 하는 실력 미달 스키 점프 선수 에디를 연기한다. 휴 잭맨은 한 때 잘 나가던 스키점프 챔피언이었으나 비운의 알코올 중독자가 된 브론슨을 맡았다.

두 사람은 3월 7일 한국을 방문, 1박2일 간 머물며 영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국 방문은 ‘독수리 에디’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방문이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4월 7일 개봉된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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