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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류준열 이동휘의 면도기 광고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류준열 이동휘는 지난달 한국 P&G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www.gillette.co.kr)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면서 질레트 화보와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특히 쇼파에 앉아 면도기를 묘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질레트 플렉스볼’ 영상은 공개됨과 동시에 각종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질레트 미공개 화보에는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두 배우의 다양한 모습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친근한 캐주얼 차림부터 카리스마를 발산한 수트컷 그리고 직접 면도를 하는 모습까지, 현재 가장 뜨거운 ‘대세남’답게 그 어떤 포즈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테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류준열 이동휘는 촬영장에서도 재치 있는 애드립과 쌍문동 골목친구다운 케미까지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아침부터 자정까지 이어진 긴 촬영에도 두 배우 모두 지친 기색 없이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줬다.
한편 류준열 이동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에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며 식지 않은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동휘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영화 ‘원라인’과 ‘Light My Fire’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고, 류준열은 지난 19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