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오늘(6일) 결혼한다.
한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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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인 한석준(44)이 1년간 교제한 띠동갑 연하 사진작가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이날 경기도 한 카페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KBS 동료 이광용 아나운서가, 축가는 그룹 유리상자 이세준이 맡았다.

앞서 한석준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이 될 한석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석준은 방송 일정 탓에 국내에서 신혼여행을 보낼 계획이다. 또 신접살림은 현재 그가 살고 있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 차린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우리말 겨루기’, ‘연예가 중계’, ‘위기탈출 넘버원’, ‘1대 100’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5년 프리선언을 하며 퇴사,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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