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아(27·김현아)가 SNS를 통해 이던(25·김효종)과 열애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현아는 앞서 열애설이 불거진 2일 밤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던과 지난 2016년 5월부터 정식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아는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는 팬들을 속이고 싶지 않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한편 2일 두 사람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그룹을 탈퇴한 뒤 포미닛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서고 있다.
이던은 지난 2016년 그룹 펜타곤으로 데뷔,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은 트리플H라는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