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클리블랜드에서 10일(한국시각)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사진=배지현 SNS.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10일(한국시각)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 사진=배지현 SNS.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 류현진의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현진(32·LA 다저스)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아내 배지현, 부모님과 함께 참석했다.

배지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 Proud! All-Star(정말 자랑스러워! 올스타전)”이라는 글과 함께 레드카펫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블루 수트를 차려입은 류현진과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배지현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올스타전 참석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 배지현 SNS
사진 배지현 SNS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한다.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네 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으며, 선발 투수로 나서는 것은 최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