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예비신랑 배우 황바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열애를 해온 끝에 오는 11월 9일 결혼을 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너무 축하드려요”, “잘 어울린다”, “초통령 시절 좋아했던 황바울이 간미연과 결혼하다니”, “풍선왕자 생각난다”, “행복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간미연과 결혼하는 황바울은 2006년 SBS 어린이 예능 프로그램 ‘비바! 프리즈’로 데뷔한 이후 2009년까지 프리즈 멤버로 활동했다.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모여라 딩동댕’에서 풍선왕자 ‘올라’라는 캐릭터로 활동했으며 ‘번개맨’으로도 사랑을 받았다. 2009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5대 보니로 활약했다.

그는 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연애 플레이리스트’, ‘택시 안에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두 사람은 연극 ‘택시 안에서’에 함께 출연하며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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