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트로트 가수 송가인.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한국문화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4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행사를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전통문화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에 참여해 홍보에 나서게 된다.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이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br>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이 트로트 가수 송가인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제공
판소리 전공을 한 송가인은 2012년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뒤 2019년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우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문화재재단 이전에도 2019년 고향인 전남 진도군 홍보대사, 전남 관광 홍보대사, 국제농업박람회 홍봉대사, 노란우산공제조합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2020년엔 한돈 홍보대사, 2021년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