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윤승열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김영희, 윤승열 부부. 사진=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준비 한다고 산전검사 받았던 날, 초음파에 아무 것도 안 보였는데 며칠 뒤 피검사에서 결과가 나왔어요. 어찌나 놀랬던지!”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그렇게 힐튼이가 찾아왔습니다. 일도 같이하고 공연도 같이 하고 있어요. 관객들 웃음 받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라며…”라며 앞으로 태어날 아기가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0년 10살 연하의 한화 이글스 출신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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