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山東)성 지닝(濟寧)시 교외의 광푸허(光復河)다리밑에서 지난 28일 영아 사체 15구가 버려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신경보(新京報)가 30일 보도했다.
지닝시 소방관에 따르면 지난 28일 광푸허다리 밑에서 발견한 영아 사체 8구와 강에서 건져낸 7구의 사체는 가장 큰 것이 키 60cm이고 제일 작은 것도 이미 인간 모양을 갖추고 있었으나 모두 이미 나이를 감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부패했다.
일부 영아의 다리에 출생연월과 산모 성명,침대번호 등 정보가 적혀진 녹색 딱지가 붙어있었는데 태어난 병원에 대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 목격자가 전했다1차 육안 검사 결과 영아 사체는 이 시의 병원에서 부당하게 처리한후 함부로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고 위생국은 30일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지닝시 위생국 중하이타오(鐘海濤) 주임은 5구의 영아 사체는 현지 병원에서 인공 유산 혹은 병사한 영아“라고 설명하고 ”어느 병원이 이런 부당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닝시 소방관에 따르면 지난 28일 광푸허다리 밑에서 발견한 영아 사체 8구와 강에서 건져낸 7구의 사체는 가장 큰 것이 키 60cm이고 제일 작은 것도 이미 인간 모양을 갖추고 있었으나 모두 이미 나이를 감별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부패했다.
일부 영아의 다리에 출생연월과 산모 성명,침대번호 등 정보가 적혀진 녹색 딱지가 붙어있었는데 태어난 병원에 대한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 목격자가 전했다1차 육안 검사 결과 영아 사체는 이 시의 병원에서 부당하게 처리한후 함부로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고 위생국은 30일 조사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지닝시 위생국 중하이타오(鐘海濤) 주임은 5구의 영아 사체는 현지 병원에서 인공 유산 혹은 병사한 영아“라고 설명하고 ”어느 병원이 이런 부당 행위를 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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