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의 한 경찰서가 6일 자살 폭탄테러 공격을 당해 적어도 14명이 숨졌다고 현지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 라키 마르와트에서 자살 테러범이 폭탄을 실은 차량을 몰고 경찰서로 돌진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들은 경찰관 7명,어린이 4명,성인 민간인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키 마르와트는 펀자브주와 남북 와지리스탄주를 잇는 철도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 있다.
이날 자폭테러는 사상 최악의 홍수피해로 어수선한 파키스탄에서 1주일도 안된 기간에 세번째로 일어난 것이다.
이슬라마바드.페샤와르 AP.AFP=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 라키 마르와트에서 자살 테러범이 폭탄을 실은 차량을 몰고 경찰서로 돌진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40명이 부상했다.
사망자들은 경찰관 7명,어린이 4명,성인 민간인 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키 마르와트는 펀자브주와 남북 와지리스탄주를 잇는 철도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 있다.
이날 자폭테러는 사상 최악의 홍수피해로 어수선한 파키스탄에서 1주일도 안된 기간에 세번째로 일어난 것이다.
이슬라마바드.페샤와르 AP.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