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의 중학생 1천여명이 동료 학생이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어 숨진데 항의하기 위해 거리를 점거한 채 철야시위를 벌였다.
8일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정보센터’에 따르면 안칭시 제 11중학교 학생 1천여명은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7일 아침까지 안칭시 정부 청사앞에서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안칭시의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여 숨진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진실을 밝혀라’ ‘혐의자를 내놓아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밤샘시위를 벌이다 안칭시 정부가 진상조사를 약속하자 해산했다.
안칭시 제 11중학교 학생들의 시위는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지난 4일 안칭시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어 숨지고 또다른 한 명이 부상한데 자극받아 일어났다.
중국에서 중학생들이 대규모로 시위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홍콩=연합뉴스
8일 홍콩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정보센터’에 따르면 안칭시 제 11중학교 학생 1천여명은 지난 6일 오후 7시부터 7일 아침까지 안칭시 정부 청사앞에서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안칭시의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여 숨진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은 ‘진실을 밝혀라’ ‘혐의자를 내놓아라’는 등의 구호가 적힌 플래카드를 앞세우고 밤샘시위를 벌이다 안칭시 정부가 진상조사를 약속하자 해산했다.
안칭시 제 11중학교 학생들의 시위는 이 학교 학생 한 명이 지난 4일 안칭시 관용 번호판을 단 차량에 치어 숨지고 또다른 한 명이 부상한데 자극받아 일어났다.
중국에서 중학생들이 대규모로 시위에 나선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홍콩=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