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29일 열린 크리스티 경매에서 ‘더 퍼펙트 핑크(The Perfect Pink)’라고 불리는 14.2 캐럿 다이아몬드가 아시아에선 최고액인 2천300만달러(약 267억원)에 낙찰됐다.
크리스티측은 이번 보석 경매의 총 낙찰액은 7천890만달러가운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구매자에게 돌아간 이 ‘팬시 인텐스(다이아몬드 색채의 높은 등급)’급 사각형 분홍 다이아몬드가 큰 몫을 차지했다고 밝히고 “‘더 퍼펙트 핑크’는 보석계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병아리콩 크기의 5캐럿짜리 ‘비비드’급 분홍 다이아몬드가 1천80만달러에 낙찰돼 캐럿당 세계 최고 가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홍콩 AFP=연합뉴스
크리스티측은 이번 보석 경매의 총 낙찰액은 7천890만달러가운데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구매자에게 돌아간 이 ‘팬시 인텐스(다이아몬드 색채의 높은 등급)’급 사각형 분홍 다이아몬드가 큰 몫을 차지했다고 밝히고 “‘더 퍼펙트 핑크’는 보석계 현상”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병아리콩 크기의 5캐럿짜리 ‘비비드’급 분홍 다이아몬드가 1천80만달러에 낙찰돼 캐럿당 세계 최고 가격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홍콩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