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미혼 아키노 比대통령 한국계 여성에 관심>

<미혼 아키노 比대통령 한국계 여성에 관심>

입력 2011-06-30 00:00
업데이트 2011-06-30 08: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혼인 베니그노 아키노(51) 필리핀 대통령이 한국계 여성에 관심을 보였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

29일 마닐라 불리틴 인터넷판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은 지난 27일 세부에서 열린 한국전력 발전소 준공식에서 한 여성에게 호감 어린 눈길을 줬다.
이미지 확대
아키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AP=연합뉴스
아키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AP=연합뉴스


주인공은 TV 진행자로 이날 행사에서 공동사회를 맡은 그레이스 리 씨였다.

아키노 대통령은 평소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면 미모에 대해 찬사를 바치는데 주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그레이스 리 씨가 매우 아름답다며 그가 한국 사람이라고 소개한 것으로 보도됐다.

아키노 대통령은 영어와 타갈로그어를 번갈아 사용하는 그레이스 리 씨에게 호감을 갖고 눈길을 떼지 못했다고 마닐라 불리틴은 보도했다.

그레이스 리 씨는 아키노 대통령의 칭찬에 감사한다며 “그러나 그게 전부”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올해 29세인 그레이스 리 씨는 한국명 이경희로 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 필리핀에 왔으며 올해로 필리핀 생활이 17년째로 알려져있다. 아테네오 데 마닐라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으며 세부의 라디오 및 TV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 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