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유엔 건물 폭탄테러와 관련, 아샤 로즈 미기로 유엔 사무부총장을 현지에 급파키로 했다.
반 총장은 이날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있는 유엔 건물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지만 “상당히 많은(considerable)” 피해가 발생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반 총장은 아부자 유엔 건물에 26개 유엔 기관과 부서 소속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공격은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친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이런 끔찍한 행위를 전적으로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반 총장은 이날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있는 유엔 건물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지만 “상당히 많은(considerable)” 피해가 발생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반 총장은 아부자 유엔 건물에 26개 유엔 기관과 부서 소속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공격은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친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이런 끔찍한 행위를 전적으로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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