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반 총장, 나이지리아에 미기로 부총장 급파

반 총장, 나이지리아에 미기로 부총장 급파

입력 2011-08-27 00:00
업데이트 2011-08-2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한 유엔 건물 폭탄테러와 관련, 아샤 로즈 미기로 유엔 사무부총장을 현지에 급파키로 했다.

반 총장은 이날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있는 유엔 건물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보고받지 못했지만 “상당히 많은(considerable)” 피해가 발생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반 총장은 아부자 유엔 건물에 26개 유엔 기관과 부서 소속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이번 공격은 다른 이들을 돕는 데 자신의 삶을 바친 사람들에 대한 것이다. 이런 끔찍한 행위를 전적으로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