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은 앞으로 12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공항에서 몸수색과 신발을 벗고 검색을 받는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12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공항에서 몸수색을 받거나 신발을 벗고 검색을 받는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수주 또는 몇 달 안에 이 같은 방안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장관은 13일(현지시간) 미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12살 미만의 어린이들은 공항에서 몸수색을 받거나 신발을 벗고 검색을 받는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수주 또는 몇 달 안에 이 같은 방안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김상연특파원 carlos@seoul.co.kr
2011-09-15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