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카다피 4남 무타심·前국방장관도 사망”

“카다피 4남 무타심·前국방장관도 사망”

입력 2011-10-21 00:00
업데이트 2011-10-21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생포됐다가 부상으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다피의 4남 무타심도 19일 시르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국가과도위원회(NTC)군 지휘관 모하메드 레이트가 밝혔다.

레이트는 이날 무타심과 아부 바크르 유니스 전 국방장관의 시신을 수습, 구급차에 실어 미스라타로 후송했다고 전했다.

그는 카다피가 자신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붙잡혔다가 나중에 부상 때문에 사망했다고 확인한 바 있다.

다른 지휘관 모하메드 부라스 알-마크네도 신화에 무타심이 카다피가 죽은 지 수 시간 뒤에 시르테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알-마크네는 몇시간 전에는 무타심이 NTC군이 점령한 시르테에서 생포했다고 말했다.

앞서 리비아 TV는 무타심과 압둘라 알-세누시 전 정보국장이 19일 NTC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무타심과 알-세누시가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사망한 시르테와 미스라타 사이에서 체포됐다고 전했다. 미스라타는 수도 트리폴리 동쪽 약 200km 떨어진 곳에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