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브레이비크 “더 못 죽인 것 후회”

브레이비크 “더 못 죽인 것 후회”

입력 2012-04-11 00:00
업데이트 2012-04-11 00:29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노르웨이에서 지난해 7월 폭탄과 총기난사로 77명을 숨지게 한 극우 보수주의자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33)가 법정에서 “더 못죽여”(not going further) 분하다는 식의 진술을 할 것이라고 그의 변호인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브레이비크에 대한 재판은 9일부터 시작됐으며 앞으로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그의 변호인은 “블레이비크는 (법정에서) 자신의 행위를 방어하는데 그치지 않고 더 죽이지 못한 것을 슬퍼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의 진술을 듣는 것은 아주 힘들고 고통스런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슬로 AFP=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