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행위 대신 자국민 부양에 힘써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새 지도부가 자신들의 정책을 재평가해야 하며 도발적인 행동 대신 자국민을 부양하고 교육하는데 힘써야할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브라질을 방문한 클린턴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주 북한의 실패한 로켓 발사 문제에 관해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북한이 도발행위를 중단해야 하며 “이러한 도발적인 행동에는 그에 상응하는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