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아이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으며 자해한 보모가 용의자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 대변인 폴 브라운은 이 아파트에 사는 여성이 이날 오후 5시30분께 3살짜리 딸과 함께 집에 돌아왔다가 1살 아들과 6살 딸이 욕조에 숨져 있고 욕실 바닥에는 보모가 자해한 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여러 차례 찔렸으며 보모는 목에 자상을 입었는데 옆에는 부엌칼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보모는 생명이 위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체포된 상태다.
경찰은 이웃이 아이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부촌인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있으며 센트럴파크에서 가까운 고급 아파트이며 아이들의 아버지는 방송사 중역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현지 경찰 대변인 폴 브라운은 이 아파트에 사는 여성이 이날 오후 5시30분께 3살짜리 딸과 함께 집에 돌아왔다가 1살 아들과 6살 딸이 욕조에 숨져 있고 욕실 바닥에는 보모가 자해한 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은 여러 차례 찔렸으며 보모는 목에 자상을 입었는데 옆에는 부엌칼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보모는 생명이 위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체포된 상태다.
경찰은 이웃이 아이 어머니의 비명을 듣고 신고했다고 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부촌인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 있으며 센트럴파크에서 가까운 고급 아파트이며 아이들의 아버지는 방송사 중역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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