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현지시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새 한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은 국제평화와 안보, 개발, 인권 등 유엔이 추진하는 업무에서 확고한 동반자”라며 “새 지도자를 맞은 한국이 지속가능 개발과 기후변화 억제, 세계평화 기여와 인권 증진 등 유엔의 의제를 진전시키는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유엔은 인도주의적 사안이나 핵 문제 등 각종 북한 관련 우려의 해결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차기 한국 정부와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반 총장은 이날 유엔본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은 국제평화와 안보, 개발, 인권 등 유엔이 추진하는 업무에서 확고한 동반자”라며 “새 지도자를 맞은 한국이 지속가능 개발과 기후변화 억제, 세계평화 기여와 인권 증진 등 유엔의 의제를 진전시키는데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어 “유엔은 인도주의적 사안이나 핵 문제 등 각종 북한 관련 우려의 해결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와 안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차기 한국 정부와 기꺼이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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