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 / 온라인 커뮤니티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운동을 하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스스로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처음에는 배에 일자로 난 상처를 가리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는 이 남성은 시간이 갈수록 불룩했던 뱃살이 점점 빠지고 근육이 자리를 잡아갔다.
시간이 흐를수록 배에 난 흉터는 점점 발달하는 복근에 가려 흉터인지 복근인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가 됐다.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으로 훈남이 됐네”,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낸 의지가 대단”, “흉터 가리려고 시작한 운동, 나도 다시 도전해야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