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그(MiG) 전투기 1대가 27일(현지시간) 자국 남부 지역에서 훈련 비행 도중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러시아 남부 도시 아스트라한에서 약 30km 떨어진 프리볼슈스크 지역에서 MiG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고 현지 수사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뒤이어 러시아 공군 빅토르 본다례프 사령관도 사고 사실을 확인했다.
본다례프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며 “일단은 전투기 장치 고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스트라한주 주둔 제185 조종사 훈련 센터 소속의 MiG 전투기는 이날 통상적 훈련 비행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러시아 남부 도시 아스트라한에서 약 30km 떨어진 프리볼슈스크 지역에서 MiG 전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했다고 현지 수사당국 관계자가 밝혔다. 뒤이어 러시아 공군 빅토르 본다례프 사령관도 사고 사실을 확인했다.
본다례프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라며 “일단은 전투기 장치 고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스트라한주 주둔 제185 조종사 훈련 센터 소속의 MiG 전투기는 이날 통상적 훈련 비행을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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