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에서 26일(현지시간)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은 60세 남성이 승용차를 몰고 행인들에 돌진하는 바람에 8명이 부상했다.
진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베이징공인체육관(北京工人體育館) 인근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뷰익 승용차를 몰고 행인들을 향해 돌진해 8명을 다치게 한 뒤 체육관 남문에 주차된 다른 차들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남성은 최근 재산 문제와 관련된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는 피의자가 차량과 머리띠에 ‘불공정’이라고 적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진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베이징 차오양(朝陽)구 베이징공인체육관(北京工人體育館) 인근에서 제너럴모터스(GM)의 뷰익 승용차를 몰고 행인들을 향해 돌진해 8명을 다치게 한 뒤 체육관 남문에 주차된 다른 차들을 들이받고 멈췄다.
이 남성은 최근 재산 문제와 관련된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경화시보(京華時報)는 피의자가 차량과 머리띠에 ‘불공정’이라고 적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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