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 출신 퇴역군인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반군 ‘이슬람국가’(IS) 가담 시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 언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연방대배심은 이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타이로드 퍼그를 IS 가담 시도 혐의로 기소했다.
공군 전투기 정비사 출신인 퍼그는 인터넷에서 IS가 장악한 시리아 국경검문소 정보와 함께 IS 선전물 등을 검색한 뒤 IS에 물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리아 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그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이나 시리아 입국 시도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퍼그는 18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연방대배심은 이날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타이로드 퍼그를 IS 가담 시도 혐의로 기소했다.
공군 전투기 정비사 출신인 퍼그는 인터넷에서 IS가 장악한 시리아 국경검문소 정보와 함께 IS 선전물 등을 검색한 뒤 IS에 물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리아 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퍼그에 대한 구체적인 신상이나 시리아 입국 시도 시기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퍼그는 18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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