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나 인명 사상 등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주 당국은 전했다.
지진의 진앙은 수도 멕시코시티와 670㎞ 떨어진 마티아스 로메로 지역 북동쪽 23㎞ 지점으로 파악됐다.
지반이 취약한 멕시코시티는 진앙이 500㎞ 안팎의 거리에 있어도 강한 진동이 전달되는 사례가 잦았으나, 멕시코시티는 별다른 진동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연합뉴스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 붕괴나 인명 사상 등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주 당국은 전했다.
지진의 진앙은 수도 멕시코시티와 670㎞ 떨어진 마티아스 로메로 지역 북동쪽 23㎞ 지점으로 파악됐다.
지반이 취약한 멕시코시티는 진앙이 500㎞ 안팎의 거리에 있어도 강한 진동이 전달되는 사례가 잦았으나, 멕시코시티는 별다른 진동이 전해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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