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악화 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지연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15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내년 하반기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가 더 악화하거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9월을 지나 그 이후로 연기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최근 환율이 한국 수출 실적에 상당한 차이를 가져온다는 증거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골드만삭스는 15일 보고서에서 한은이 내년 하반기까지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메르스 사태가 더 악화하거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이 9월을 지나 그 이후로 연기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최근 환율이 한국 수출 실적에 상당한 차이를 가져온다는 증거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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